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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puter/Review

2019 인터뷰 준비

가시가시 2020. 3. 4. 23:56

2018-09-15 에 쓴 글!

후아.. 길다면 길고 짧다면 짧은 인턴 기간이 끝났다.
14주동안 잘 한건지, 못 한건지 감이 안온다. 사실 내 모든 역량을 다 끌어올리지 못한 것 같은 느낌이 들어서 많이 아쉽다.

그래서 어렵기도 했지만 재미있는게 더 컸다. 그리고 사람들이 너무 좋은 곳이었어서 다시 돌아가고 싶다.

9/28일에 컨버전 인터뷰가 있으니 남은 13일동안 달리자!
비루한 4학년 취준생인지라, 써야할 서류가 많아서 올인 하는 것이 옳은지 아니면 분산해서 하는게 옳은지 감이 안온다. 내가 13일을 올인해 무조건 통과할 수 있다면 2주를 다 쓰겠지만, 워낙 면접 문제가 까다롭다 보니까 감당이 안될 수도 있을 것 같다.
당장 월요일이 마감인 서류들이 많으니까 어디에 더 시간을 쏟을지 내가 결정해야만 하는 것이다.

어찌됐건, 지금은 인터뷰 준비 및 코딩에 시간을 좀 더 쓰고 싶다. (자소서 쓰는게 싫기도 하고 면접 가서 이상한 질문 받고 싶지도 않다 흑흑...)

// 2019.11.25
리쿠르터 분께 연락왔을 때 인터뷰도 잘 봤고 꽤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하셨는데, 본사에 서류가 넘어간 이후에 오히려 내가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떨어졌었다 ㅇ-ㅇ. 그 땐 내가 개발자인데 왜 그런 이유로 떨어져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, 지금 와서 생각하면 잘 된 일 같다! 이후에 다시 연락이 왔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 다니는데에 계속 다니는게 맞다고 생각했다! 지금 회사에 경제적으로 묶인게 많기도 하지만, 어쨌든 지금 하는 일이 더 잘 맞고 재미있는 것 같다. 역시 인생은 참 모르는 일 같다! *=v=*

 

// 2020.03.04

잘 맞는건 잘 모르겠지만... 암튼 일이 많고 어렵다! 가끔 선배님들에 비해 너무 무능력해서 내 자신이 이돈받고 일해도 되는가?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, 그래도 힘내보려구 한다! 나한테 이런 시절도 있었구낭... 더 열심히 해야지 ㅎㅎ

얼마전에 다른 지사에서 연락이 왔었는데 바빠서 엄두도 못냈당... 그 때보다 지금이 훨씬 실력도 못할 것 같기두 하구...

일단 내가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장!

 

// 2024.XX.XX

라고 생각하던 날들이 있었구나...? 새삼 신기하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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